■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br />■ 출연 : 박성민 민주당 전 최고위원,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른바 갑질 의혹이 불거졌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자진사퇴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지 한 달 만인데요. 2005년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도입 이후 처음으로 현역의원 낙마 사례입니다. 대통령실은 인사 검증에 엄정함을 갖추겠다며 자세를 낮췄는데요. 차기 인사에도 국민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두 분과 짚어봅니다. 관련 내용 박성민 민주당 전 최고위원,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저희가 앞서 영상으로도 보여드렸습니다. 6월 23일 첫 지명이 됐고 어제, 그러니까 7월 23일 자진사퇴했는데 한 달까지 이 일련의 과정들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박성민] <br />장관 후보자로 지명이 되고 나서 여러 가지 의혹들이 불거졌고 청문회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청문회 과정에서 사실은 좀 상세한 해명과 소명이 이루어지지 못했고 추가적인 의혹의 폭로가 청문회가 끝나고 난 뒤에도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통해서 폭로가 나오고 혹은 익명 게시판을 통해서 보좌진들의 여러 가지 추가적인 얘기가 나오는 등 여러 면에서 리스크가 계속 이어졌던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보면 대통령실에서는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재송부 기한 내에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는 결정이 있었던 것이고요. 그 사이에 과정을 두고는 얘기가 분분한 상황입니다. 대통령실 측에서 결단을 해서 강 후보자에게 전달을 했다라는 이야기도 있고, 그것이 아니다, 강 후보자의 자체적인 결단이다라고 보는 시각도 있고. 그런데 어쨌든 결과적으로 보면 강선우 후보자가 본인을 향한 여러 가지 여론을 충분히 감안한 것으로 보이고 이것이 단순히 본인에 대한 비판을 넘어서서 정부의 초기 운영 동력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이준우 대변인께서는 그간의 과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이준우] <br />처음에 지명되고 나서 얼마 뒤에 보도가 됐죠. 갑질 의혹이 있다고 보도가 됐는데 그 의혹에 대해서 본...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2410310615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